728x90 반응형 강민호1 물거품이 된 원태인의 역투, 그리고… 그냥 안타깝다는 표현 밖에 할 말이 없다. 류중일 감독 이후 삼성은 왕조로서의 위용이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는 뭐 그냥…또한, 모기업의 변화와 별개로 최근 몇 년 사이에 거쳐 간 지도자들도 팀을 방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아무튼… 27일 삼성은 부산에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롯데와 치렀다. 결과는 허망했다.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과 역전을 만들었고, 단 한 이닝만 막아내면 승리를 할 수 있던 경기였다. 하지만 그 한 이닝을 막지 못해서 뼈아픈 패배를 하고 말았다. 어쩌면 전형적인 약체 팀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 것이 아닌지… 물거품이 된 원태인의 역투, 그리고 불펜… 삼성 선발 원태인은 8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삼진 4개 2실점(자책)으로 시즌 최다이닝을 소화해냈다. 게다가 투구수도 98.. 2023. 6. 2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