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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

테스형 시즌 5호 역전 투런…KIA 5할을 넘어서다 홈에서 완벽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고 해야 할까? KIA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에 안우진을 제외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를 내고도 연패를 한 키움도 KIA 못지 않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올 시즌이다. 전날 선발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해 보였던 키움. 그러나 에이스 요키시가 1회에말 8점을 주며 무너졌다. 아마도 이런 일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닐 것이다. 반면에 ‘볼넷-제구력’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던 이의리는 한 마디로 ‘날 잡힌 경기’를 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런 상승세는 토요일 경기에서도 계속 됐다. Game Review KIA 선발 메디나, 키움 선발 후라도. 후라도 역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메디나보다 나을 것으로 봤다. 메디나는 1회를 삼.. 2023. 5. 21.
오재원의 발언이 설득력이 없는 이유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해석이 안 된다. 뭐만 하면 ‘꼰대’로 몰아세우는 한국 사회. 분명 잘못된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 그런데 이제는 사회 곳곳에서 ‘꼰대’로 몰아가면서 ‘꼰대 문화’보다 더 잘못된 문화가 형성됐다. 특히 WBC 이후 양준혁을 비논리로 무장(?)해서 저격한 김현수나 느닷없이 박찬호를 저격한 오재원을 보면서 이들은 당당함 혹은 바른말을 넘어 뭐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재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저격했다. 필자는 충분히 저격할 수 있다고 본다. 비판도 할 수 있고, 비난도 할 수 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공산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좀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과거 해설 도중 박찬호의 발언으로 강백호가 크게 질타를 받는 일이 있었다. 그런.. 2023. 5. 12.
추억의 용병 06 - '애증의 공갈포' 에디 윌리엄스 자유계약으로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뀐 첫해였던 2000년 현대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강타자 ‘에디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198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뉴욕 메츠에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참고로 당시 전체 1순위는 박찬호와 난투극을 벌였던 ‘팀 밸처’였고, 전체 19순위는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였다.) 윌리엄스는 1986년 클리브랜드에서 빅리그 데뷔를 한 이래 메이저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395경기 출전, 0.252의 타율과 1145타수 288안타 39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994년과 1995년에는 샌디에고 소속으로 각각 11개와 1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991년에는 일본 다이에 호크스에서 뛰기도 했다. 당시 KBO리그 수준이라면 역대급..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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