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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왕조/왕조의 주역들

다시 시작하면서…

by 특급용병 202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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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가 다시 소환되었다.

 

정훈과 황재균 그리고 장시환 때문이었다.

 

이제 팀이 존재했던 시간보다 사라져서 추억이 된 시간이 더 길고, 그 시간이 하염없이 늘어나고 있다.

 

다시 보고 싶지만, 다시는 볼 수 없는 팀

 

현대 유니콘스!

 

필자는 한 때 누구보다도 유니콘스를 사랑했던 팬이었다. 그래서 가끔 추억팔이도 이 공간을 통해서 해봤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글을 다 삭제하고 싶었다. 리뉴얼 개념으로 다시 시작해 보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블로그를 꾸밀 능력도 없고, 필자는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다. 파워 블로거는 더더더더더욱 아니다. 감히 그런 꿈을 꿀 수도 없는…뭐 방문자도 없다.

 

하지만 그냥 편안하게 그리고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정성껏 다시 글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들을 추억해 보려고 한다. 가끔은 필자의 기억 속에 있던 태평양 선수들에 대한 흔적도 좀 남기려 한다. 현대 이전에 태평양 팬이었고, 당시에는 약체팀으로 늘 눈물을 삼켜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웃으면서 기억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함께 울고 웃었던 그 시절의 선수들을 한 명씩…잘은 못 쓰지만 최선을 다해서 추억해 보고자 한다.

 

 

사진 : 현대 유니콘스 1996년 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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